유튜브 영상용 캐릭터 생성과정
미국식 아재개그 영상을 만들다 그전부터 단순하게 만들던 텍스트만 나오는 영상 보다 캐릭터가 카톡이나 메신저를 하는 모습이면 좀 더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캐릭터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캐릭터 설정은 ChatGPT를 통해 외형과 성격, 간단한 배경과 역할을 알려준 후 빈 정보는 ChatGPT가 알아서 채워주게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든 캐릭터가 제이크와 마커스입니다.
제이크 핸더슨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그는 밝은 올리브색 피부와 곱슬거리는 갈색 머리를 가졌고, 눈은 녹색이며 키는 180cm, 근육질이지만 다소 둥근 체형입니다. 주로 캐주얼한 옷차림을 선호하며, 청바지에 티셔츠 또는 체크무늬 셔츠를 자주 입습니다.
제이크는 미국 중서부의 작은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평범한 블루 칼라 노동자입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농담과 유머를 사랑했고,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것을 삶의 큰 기쁨으로 여겼습니다. 직장에서나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언제나 중심에 서서 모두를 웃기는 재주를 가지고 있습다.
성격은 밝고 활발하며 언제나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며, 농담을 좋아하고, 언제나 새로운 농담을 찾아다니며, 말재주가 뛰어납니다. 가족과 시간을 보내거나 바베큐 파티 하는 걸 좋아합니다.
이 캐릭터는 미국식 아재 개그 영상을 만들기 위해 만든 첫번째 캐릭터입니다.
중년의 이미지를 가지려고 했으나 데포르메 하는 과정에서 훨씬 어리게 나왔지만, 캐릭터가 귀여워서 이대로 갖고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커스 존슨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나중에는 30대 중반으로 내림)의 짙은 갈색 피부에 짧고 검은 곱슬머리를 가졌습니다. 짙은 갈색 눈에 185cm 근육질의 체형을 가졌습니다. 주로 캐주얼한 옷차림을 선호하며, 청바지에 티셔츠나 후드티를 자주 입습니다.
마커스는 대도시에서 자란 후 작은 도시로 이사하여 제이크와 같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는 제이크와 비슷한 유머 감각을 가지고 있어 금방 친해졌고, 둘은 항상 서로 농담을 주고받으며 일하고 있습다. 밝고 활발하며, 유머러스하고 친근한 성격의 그는 제이크처럼 농담을 좋아하며, 운동과 음악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재즈와 힙합을 좋아합니다.
이 캐릭터는 제이크의 리액션 담당, 혹은 역할의 스위칭을 위해 만든 서브캐릭터 입니다.
미드저니로 생성할 때마다 이미지는 비슷하게 나오지만 데포르메 캐릭터로는 뭔가 아쉽게 나와서 하루 종일 돌려본 캐릭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캐릭터시트
Midjourney 프롬프트로는 various angles and poses character sheet, white background 를 넣었습니다. 다양한 표정을 얻기 위해 character facial expression sheet, multiple different angles and expressions, surprised, happy, sad, thoughtful, engaged 를 넣었는데 제대로 나오지 않은 걸 봐서는 나중에 프롬프트 정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